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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ULE 2 · 개념

바이브코딩이란
무엇인가

문제를 정했다면, 이제 그것을 만들 도구를 알아봅니다. 바이브코딩이 무엇인지 단어부터 차근차근 풀어보겠습니다.

읽는 데 6분 · WOWD.LAB 바이브코딩

1먼저, "바이브(vibe)"란

단어의 뜻부터 짚고 갑니다

vibe명사
어떤 대상이나 장소에서 느껴지는 분위기·기운·느낌. "이 카페 바이브 좋다"처럼, 말로 딱 떨어지진 않지만 전체적으로 전해지는 인상을 뜻합니다.

정확한 규칙이나 수치가 아니라 "이런 느낌"이라는 감각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2바이브코딩이란

문제를 설명하면, 코드가 만들어집니다

VIBE CODING
어떤 문제를 풀지 명확하게 설명하면, AI와 함께 솔루션을 찾고
그 솔루션을 AI가 직접 코드로 구현하는 개발 방식

만들 사람은 코드를 몰라도 됩니다. 어떤 문제를 풀고 싶은지를 전하면, AI가 함께 해법을 고민하고 그것을 코드로 만들어냅니다. 앞 장에서 다룬 문제정의가 바이브코딩의 출발점인 이유입니다.

유래 안드레 카파시 (Andrej Karpathy)

바이브코딩이라는 말은 2025년 2월, OpenAI 공동 창업자이자 전 테슬라 AI 총괄이었던 안드레 카파시가 처음 썼습니다. 그는 AI에게 코드를 맡기고 "코드가 존재한다는 사실조차 잊는" 새로운 방식을 이렇게 불렀습니다.

이 표현은 순식간에 퍼졌고, 2025년 콜린스 사전이 올해의 단어로 선정할 만큼 하나의 흐름이 되었습니다.

3이제,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드는 시대

기술 장벽이 사라졌습니다

지금까지 무언가를 만들려면 개발자가 되어야 했습니다. 문법을 배우고, 환경을 익히고, 에러와 씨름하는 긴 과정을 통과한 사람만이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 벽이 무너졌습니다.
이제는 개발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만드는 사람(builder)이 될 수 있습니다.
머릿속에만 있던 "이런 게 있으면 좋겠다"를
직접 만들어 세상에 내놓을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4무엇을 만들 수 있나 — 우리가 만든 것들

WOWD.LAB이 실제로 만들어 쓰는 앱들입니다

막연히 상상하기보다, 실제 결과물을 보는 게 빠릅니다. 아래는 모두 WOWD.LAB이 바이브코딩으로 직접 만들어 워크숍과 실무에서 쓰고 있는 앱입니다. 전부 무료로 써보실 수 있어요.

5당신은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싶나요

위의 앱들도 하나의 문제에서 시작했습니다

방금 본 앱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앱을 먼저 떠올린 게 아니라, 누군가의 불편이라는 문제에서 출발했다는 것입니다. "점심 메뉴 정할 때 눈치 보인다", "일정 잡느라 단톡방이 번거롭다" — 먼저 문제가 있었고, 앱은 그 해법으로 뒤따라 나왔습니다.

💭 이런 문제라면 어떨까요
당신의 하루에서 반복되는 불편을 떠올려보세요
  • 매주 보고서 양식을 채우느라 반복되는 수작업
  • 팀원들에게 설문·의견을 걷고 정리하는 번거로움
  • 자주 하는 계산·환산을 매번 손으로 하는 비효율
  • 고객에게 보낼 견적·안내를 매번 새로 쓰는 수고
  • 흩어진 정보를 한눈에 보지 못하는 답답함

이런 문제 하나를 붙잡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문제가 뾰족할수록, 그 해법도 뾰족해집니다.

핵심 요약
  • 바이브란 느낌·분위기를 뜻하는 단어다.
  • 바이브코딩은 코드를 몰라도, 요구사항을 말로 전달해 코드를 만드는 것이다.
  • 2025년 안드레 카파시가 처음 썼고, 그해 올해의 단어가 되었다.
  • 이제 개발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만드는 사람이 될 수 있다.
  • 모든 앱은 하나의 문제에서 시작한다.